■ 진행 : 조진혁 엥커 <br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 <br />정치권 상황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부동산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면 집을 사라 말했던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어제 공식 사과 입장을 냈는데요. 갭투자 논란도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 부분은 여전히 실거주 하고 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해명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강성필] <br />일단 해명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평가를 할 부분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말이라는 게 한 번 쏟아내버리고 그 말로 인해서 누군가 상처를 받아버리면 그게 웬만한 조치를 하지 않고서는 분노라든지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와 여당이 조금 더 세밀하게 다듬는 그런 입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겁니다. 10.15 대책이 집값이 폭등하려고 하니까 일종의 주식시장으로 따지면 서킷브레이커라고 하는 일시정지를 시켜놓은 거잖아요. 그런데 민주당과 대통령실, 정부의 대책의 핵심은 뭐냐 하면 갭투자하지 마라. 그리고 실거주해라. 그리고 장기 보유로 유도를 하는 거거든요. 이 방향은 맞다고 봐요. 그리고 또 지금도 자꾸 야당에서는 서민들의 꿈의 사다리를 걷어차버렸다라고 하는데 지금도 토지거래허가규제 지역에서는 15억 이하의 아파트에 있어서는 무주택자라든지 청년이라든지 신혼부부들은 6억까지 대출을 기존과 같이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다리를 걷어찼다는 것은 실상 맞지 않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정부의 대책에 대해서 국민들이 체감을 못 하고 야당에게 지적의 빌미의 이유를 준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이런 정책을 개발한 사람들이 갭투자를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이고 너희는 사고, 나는 못 사는 거냐. 그러니까 일종에 야당의 프레임이 먹혀 들어간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와 여당이 조금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국민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408410136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